시는 당초 1차 드라마 촬영 당시 지난 5월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울산대교를 통제하기로 했다. 그러나 긴 통제 기간과 연휴 기간 등을 고려해 26일과 27일 이틀간으로 축소해 촬영 일정을 분산했다.
이번 통제는 23~25일 3일간 매일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30분까지 실시한다. 울산대교는 양방향 전체를 통제하고, 염포산터널 구간은 정상 통행이 가능하다. 우천 시에는 촬영과 교통 통제 일정이 연기될 수 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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