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낮 11시55분께 울산 울주군 삼동면의 한 농로에서 60대 여성 A씨가 농기계에 깔려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A씨는 밭에 농약을 살포하기 위해 농로를 따라 운전하던 도중 오르막길에서 농기계가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심정지 상태이던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을 거뒀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재권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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