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의회 홍영진 의원, 울산 최초 반려식물 활성화 조례 제정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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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의회 홍영진 의원, 울산 최초 반려식물 활성화 조례 제정 준비 ‘박차’
  • 정혜윤 기자
  • 승인 2023.06.28 2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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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의회(의장 강혜순) 홍영진 의원이 울산 최초로 반려식물 활성화 및 산업 지원 조례를 준비하며 관련 의견을 듣기 위한 간담회를 마련했다.
울산 중구의회(의장 강혜순) 홍영진 의원이 울산 최초로 반려식물 활성화 및 산업 지원 조례를 준비하며 관련 의견을 듣기 위한 간담회를 마련했다.

울산 중구의회(의장 강혜순) 홍영진 의원이 울산 최초로 반려식물 활성화 및 산업 지원 조례를 준비하며 관련 의견을 듣기 위한 간담회를 마련했다.

홍 의원은 28일 중구의회 의원회의실에서 ‘반려식물 활성화 및 산업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조례 제정에 앞서 학계와 관련 전문 활동가로부터 의견을 듣고 조례 제정의 타당성과 적절성을 사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려식물은 심리적·정서적 안정감은 물론 삶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긍정적 효과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신종코로나를 겪으며 스트레스 해소와 우울증 극복에 효과가 입증되며 관련 산업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농촌진흥청 조사결과에 따르면 신종코로나 이후 국내 홈가드닝, 즉 반려식물 관련 매출이 급격히 늘어나 지난 2020년 600억원 규모에서 올해는 8배 수준인 5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홍 의원은 “국가정원을 갖춘 중구의 주민이라면 누구나 반려식물을 가까이 두고 일상 속 여유와 치유의 매개체로 활용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례 준비에 나섰다”며 “학계와 관련 활동가들로부터 자문을 듣고 우리 울산과 중구에 맞는 정책적 지원방안을 고민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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