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 디자인·건축융합대학(학장 유명희)은 전국 고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주최한 ‘제41회 전국 고등학생 디자인 실기대회’에서 기초디자인 부문에 응시한 울산 방어진고 정현지양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금상은 대구 제일여상 이새린양과 대구 신명고 최수연양이, 은상은 울산 무거고 정윤영양과 같은 학교 윤현지양이 각각 받았다. 동상은 울산예고 성민지양을 비롯해 9명이 수상했다.
수상자가 울산대에 입학할 경우 대상은 등록금 4년 전액, 금상은 2년 반액, 은상은 1년 반액이 면제된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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