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에서 재단은 울산지역 복지시설 등 6개 기관에 사업비 총 3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 기관은 울산동구장애인복지관, 한우리장애인주간보호시설, 울산동구노인복지관, 울주군가족센터, 울산시각장애인복지관, 울산시장애인체육관 등이다.
재단은 올해부터 사회공헌사업 공모 참여 범위를 울산전역으로 확대했고, 총 55건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사업의 필요성, 효과성, 예산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이번 사업비 지원을 통해 울산동구장애인복지관은 지역 내 장애아동의 성장을 돕고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방학 돌봄 활동을, 울산동구노인복지관은 독거노인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일상 회복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공모전에 선정된 모든 사업들은 올해 연말까지 시행된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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