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가 지난 27일부터 5개월간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 체험시설 조성을 위한 타당성 조사·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용역은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 체험시설을 설치해 체험거리·관광객 증대를 목표로 타당성 조사·기본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용역을 통해 주변지역 기초 현황조사, 사업 대상지 및 체험시설 선정 기본계획 수립, 관리·운영계획 등을 수립할 예정이다.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 예산을 확보해 체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용역을 충실하게 수행하여 구민과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체험시설을 조성해서 관광인프라 구축과 관광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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