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 해안 관광지 대상 환경오염도 조사 결과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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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 해안 관광지 대상 환경오염도 조사 결과 '적합'
  • 이춘봉
  • 승인 2023.06.2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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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관내 해수욕장을 포함한 해안 관광지를 대상으로 환경오염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환경 기준에 적합했다고 29일 밝혔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6월5~16일 울산 대표 해수욕장인 동구 일산해수욕장과 울주군 진하해수욕장, 주요 해안 관광지인 북구 산하(정자), 주전, 울주군 나사 등 총 5곳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항목은 백사장 모래의 납, 비소, 카드뮴, 수은, 6가크롬 등 중금속 5항목, 수질 속 대장균과 장구균 미생물 2항목이었다.

검사 결과 5곳 모두 환경 관리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정상 개장이 가능하게 됐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해안 관광지를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 및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개장 중에도 환경오염도를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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