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울산대, 글로컬대학 본지정 위해 사전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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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울산대, 글로컬대학 본지정 위해 사전회의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3.06.3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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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가 정부의 집중 지원을 받는 ‘글로컬대학 30’ 예비대학으로 지정된 가운데 본지정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 수립에 나섰다.

울산시는 29일 시청 경제부시장실에서 안효대 경제부시장 주재로 이재신 울산대 산학협력부총장 등 울산대 관계자와 서남교 기획조정실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컬대학 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사전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울산대 측은 정부의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핵심 내용과 함께 울산대가 이번 예비지정 평가에 제출한 혁신기획서에 대해 설명했다.

울산대는 혁신기획서에 ‘울산 산업 대전환을 견인하는 지산학 일체형 대학’ 혁신 모델을 제시하고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공동으로 미래 신산업 대학원 신설 △시·공간초월형 캠퍼스 ‘UbiCam’ 조성 △지역산업육성 펀드 1000억원 조성 등 실행방안을 담았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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