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앞둔 울산에 또다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전국에 산사태 위기경보도 ‘주의’ 단계로 상향조정됐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과 정체전선 영향으로 울산 등 남부지방 대부분에 비가 다시 시작됐다. 이와 관련 산림청은 이날 오전 전국을 대상으로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해 발령했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민형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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