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로타리 3721지구는 지난 1일 롯데호텔에서 윤영호 국제로타리 이사, 어정수 한국로타리 총재단 의장, 이채익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총재 취임을 기념해 취약계층을 위한 1000만원 상당 사랑의 희망꾸러미가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채종성)에 전달됐으며, 김 신임 총재의 배우자인 김문옥 삼흥건설 대표도 ‘저소득층 냉방비 지원금’ 10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영도)를 통해 남구청에 지정기탁 했다.
김 신임 총재는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여름 희망 꾸러미와 냉방비 지원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고 국제로타리3721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과 나눔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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