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민선8기 취임 1주년 기념식  개최
상태바
울산 남구, 민선8기 취임 1주년 기념식  개최
  • 강민형 기자
  • 승인 2023.07.03 23: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남구 민선 8기 취임 1주년 기념식이 3일 남구청에서 열린 가운데 서동욱 남구청장이 200여명의 직원들에게 1년여 간의 구정 성과를 나누며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있다.
울산 남구 민선 8기 취임 1주년 기념식이 3일 남구청에서 열린 가운데 서동욱 남구청장이 200여명의 직원들에게 1년여 간의 구정 성과를 나누며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있다.

울산 남구가 3일 남구청에서 200명의 직원들과 함께 ‘민선 8기 취임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29일 구민 간담회를 고려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우선 직원들과 지난 1년여 간의 구정 성과에 대한 영상 시청으로 시작됐다. 이어 남구 선암동 고유진 주무관이 직원 대표로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고 주무관은 민선 8기 시작일인 지난해 7월1일 신규 임용됐다.

구정 성과 공유 후 서동욱 남구청장은 “1년여 짧은 기간 동안 24개 분야 기관표창 수상과 7대 분야 54개 공약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은 변함없는 믿음과 성원으로 함께 해주신 구민 덕분”이라며 “남구가 살아야 울산이 살고, 울산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구정의 최우선은 구민이며, 구민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남구 미래 100년의 큰 그림을 힘차게 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생 회복, 구민 안전, 사회 복지, 도시 인프라 등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행복 남구’ 실현 의지를 다지고 민선 8기 2년차에 접어들며 새로운 다짐도 밝혔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