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상황 생기면 발달장애인 돌봐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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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상황 생기면 발달장애인 돌봐드려요”
  • 이춘봉
  • 승인 2023.07.0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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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개소식이 3일 남구 삼산로에서 열렸다. 김병수 사회복지장애인정책특별보좌관(오른쪽 두번째), 김민영 한국나눔복지회장(오른쪽 세번째) 등 관계자들이 현판식을 갖고 있다.
울산시는 3일 남구 달동에서 ‘울산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는 4일부터 9일까지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해 시설 공개 행사를 진행한 뒤 오는 10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는 보호자가 입원하거나 경조사 또는 신체적·심리적 소진과 같은 긴급한 상황이 있을 경우, 발달장애인을 일시적으로 돌봐주는 곳이다.

센터에 머무르는 동안 세면·목욕 등 일상생활 지원, 취미활동·산책 등 사회활동 참여 지원, 건강 및 식사 지원과 야간 돌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남성 1곳과 여성 1곳으로 운영되며,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공간을 일반 가정과 비슷하게 조성했다.

이용 대상은 만 6세 이상 65세 미만의 등록된 발달장애인이다. 이용 기간은 1회 입소 시 입소 사유에 따라 1~7일, 연 최대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1일 이용료는 3만원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은 1만5000원만 납부하면 된다.

보호자는 울산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유선전화(710·3151, 912·4750)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예상하지 못한 경우 당일 입소도 가능하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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