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소방서 첫삽, 2024년 11월 준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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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소방서 첫삽, 2024년 11월 준공 예정
  • 이춘봉
  • 승인 2023.07.0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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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주소방서 건립 기공식이 4일 울주군 언양읍 어음리 일원에서 열렸다.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시의회 의장, 이순걸 울주군수,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 지역주민대표 등이 시삽을 하고 있다.
울산소방본부는 4일 울주군 언양읍 어음리 141-1 일원에서 서울주소방서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은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기환 시의장 및 시의원, 이채익 국회의원, 이순걸 울주군수,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 지역 주민 대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식, 기념 발파 등으로 진행됐다.

서울주소방서는 서부권역 발전에 따른 소방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1년 7월 중부소방서에서 갈라져 나왔다.

울산소방본부는 총 사업비 202억원을 들여 연면적 6015㎡, 지상 4층 지하 1층의 규모의 서울주소방서를 오는 2024년 11월 준공할 예정이다.

김두겸 시장은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재난 지휘 본부 역할을 통해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 더 편하고 안전한 울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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