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새울원자력본부는 4일 제2발전소 대강당에서 새울 3·4호기 제6기 시민참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새울 3·4호기 공론화 후속 조치로 운영 중인 시민참관단은 일반 시민들이 직접 건설 과정을 참관하고, 의견 제시 등을 수행한다.
제6기 시민참관단은 지난달에 진행한 원전에 대한 온라인 교육을 시작으로 이날 발대식에서 위촉장을 받고, 건설 전망대에서 새울 3·4호기 건설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들은 4개월간 건설 현장 참관 및 시운전 참관 등 더욱 더 내실있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