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 비즈니스컬처스쿨(BCS) 제13기 원우회가 지난 3일 정식 출범했다.
13기 원우회는 울산 남구 달동 CK아트홀에서 열린 17강 박경미 전북도립국악원 교수의 ‘국악과 함께하는 사랑 이야기’ 강연·시연 후 신성민 BCS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와 함께 초대회장 취임식을 했다.
13기 원우회는 이재근 울산MBC투어 대표가 초대회장을, 우병준 농심그룹 부장이 사무국장을 맡았다. 또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집행부에 30여명의 원우가 참여했다.
이날 열린 창립총회에서는 회칙 제정과 함께 향후 사업계획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재근 13기 원우회 회장은 취임사에서 “BCS로 다양한 직업을 가진 소중한 원우를 만났다. 각자의 전문 분야를 함께 공유하면서 어느 기수보다 즐겁고 유익한 모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일보 BCS 13기 강좌는 지난 3월6일 100여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해 이날 17강을 마쳤고, 오는 10일 남구 삼산동 롯데호텔 울산에서 이용훈 UNIST 총장의 특강과 함께 수료식을 한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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