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외동 선우시장·주택가에 범죄예방환경설계 적용키로
상태바
남외동 선우시장·주택가에 범죄예방환경설계 적용키로
  • 정혜윤 기자
  • 승인 2023.07.05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경찰청(청장 이호영)은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적용할 최종 사업지(본보 6월27일자 6면)로 중구 남외동 선우시장 및 주택가 일대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울산 내 절도 범죄취약지 중 48.3%가 전통시장 일대·인근 지역으로 울산청은 해당 지역의 범죄예방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하고자 ‘해 뜬, 달 빛 시장만들기’ 사업을 계획했다.

‘중구 남외동 선우시장·주택가 일대’는 병영오거리를 중심으로 유흥 밀집지역과 선우시장을 중심으로 주택 밀집지역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있다.

울산청은 최종 사업지인 선우시장·주택가 일대에 △집중 현장 진단 △상인 및 주민 의견조사 등을 통해 필요한 방범시설물을 파악하는 등 본격적인 CPTED 사업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류인채 ‘이끼의 시간’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 장생포 수국 절정…한여름의 꽃길
  • 울산 첫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상업운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