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지난해 초 새치지구 침수 개선을 위한 기본설계용역을 실시해 이달 완료했다. 특히 올해 특별교부세로 새치지구 개선 사업에 10억5000만원의 예산까지 확보, 현재 입찰을 마치고 적격심사를 진행 중이다.
중구는 적격 심사가 통과되는 다음주께부터 옥교7길8, 옥교3길68 일원에 펌프장 2개를 설치하며 압송관로·우수관 설치 등으로 집중호우나 태풍 시 물을 효과적으로 빼낸다는 계획이다.
학산동 새치지구는 태화강변 가까이 위치하고 있으나 저지대로 상습침수지역이다. 정혜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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