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에 따르면 고래문화특구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장생포 고래박물관을 포함한 6개 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연장운영에 들어간다.
시설 운영시간은 오는 9월3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오전 9시~오후 8시까지다. 주말은 기존 운영시간에서 2시간씩 늘어난다.
또 여름 성수기를 맞아 전시·교육,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주요 행사로는 △(고래박물관) 제2차 기획전시실 특별전시 및 제6차 전망대 특별전시 개최, 고래프로타주 무료 체험, 반구대암각화 모자 만들기 △(생태체험관) 돌고래와 인생샷, 사육사의 고래교실 △(울산함) 외부 시설 무료 개방 △(고래바다여행선) 정박 선상개방 행사 및 야간 운항 운영 △(고래문화마을) 장생포초등학교 무료 체험프로그램 등이다.
기타 세부 사항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홈페이지나 남구도시관리공단 SNS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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