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보건환경연구원, 동물의료지원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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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보건환경연구원, 동물의료지원단 운영
  • 이춘봉
  • 승인 2023.07.0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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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축산농가 지원을 위한 여름철 ‘동물의료지원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동물의료지원단은 동물위생시험소 질병진단 담당자, 공수의사, 축협 수의사 등 총 3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역할은 여름철 재난 피해 농가에 대한 신속한 의료지원과 추가 질병 발생 방지 등이다. 재난 피해 축산농가가 관할 구·군에 지원을 요청하면, 동물의료지원단이 출동해 가축 피해 상황 및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필요시 질병 진단, 부상당한 가축의 진료 및 항생제, 해열제, 소독제 등 긴급 물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재해로 인한 긴급 지원이 필요한 축산농가로, 일반 질병이나 관리 소홀에 의한 피해는 지원하지 않는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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