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생초 2025년 3월 이전...236억 들여 4층 규모 건립
상태바
서생초 2025년 3월 이전...236억 들여 4층 규모 건립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3.07.10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울주군 서생면 서생초등학교를 2025년 3월 서생면 신암리 178-1 일원으로 이전한다고 9일 밝혔다.

이전하는 서생초는 일반 12개 학급, 특수 1개 학급, 유치원 1개 학급, 연면적 8728㎡, 4층 규모로 건립된다. 공사비는 236억여원이다.

서생초는 교사동 노후화로 2019년 시설물 정밀안전진단에서 개축이 필요하다는 결정이 났다. 시교육청은 기존 학교가 저지대에 있어 자연재해 등 피해가 우려되고 서생초 인근 개발사업으로 학생이 늘어날 것을 예상해 이전을 결정했다.

시교육청은 2021~2022년 설계 공모와 용역을 한 뒤 지난달 20일 공사에 들어갔다. 서생초는 설계 단계 각종 예비 인증에서 장애물 없는 생활 환경, 녹색 건축 인증, 제로에너지 4등급, 에너지효율등급 1++ 등을 취득했다. 시교육청은 미래지향적이고 변화하는 교육 과정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서생초에 미래형 학습 공간과 융합 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차형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