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일곱번째 ‘지관서가’ 중구청 1층에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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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일곱번째 ‘지관서가’ 중구청 1층에 설치된다
  • 정혜윤 기자
  • 승인 2023.07.1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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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관서가(止觀書架)’ 6호점이 북구 박상진 호수공원에 오는 12일 개관하는 가운데 일곱번째 지관서가 입점 위치로 울산 중구청 1층이 선정됐다.

지관서가 관계자는 10일 내년 초 중구청 1층에 지관서가 7호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지관서가는 북카페 형태로 운영되는 도서관으로 울산에 사업장을 둔 대기업이 사회공헌사업으로 추진하는 인문공간이다. 지난 2021년 4월 울산대공원 그린하우스를 시작으로 유니스트, 울산시립미술관 등에 조성돼있다.

중구청 1층은 당초 커피머신 2대와 도서관인 단장골책다방이 운영됐다.

그러나 지난해 12월31일부로 단장골책다방이 운영 중지되며 현재는 무인운영 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지관서가 관계자는 “올해는 6호점 조성으로 마무리하고 내년 초 7호점인 중구청사를 시작으로 지관서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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