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산마을은 지난 2014년, 2020년, 2023년 등 수 차례 하천이 범람해 주민들의 주거지와 농경지가 침수돼 피해가 발생했다.
새울원자력은 연산마을에서 상습 침수 지역에 대한 수해 대비 공사 요청이 있어 지역주민과 협의를 통해 하천 범람 방지시설 설치를 지난 10일 완료했다. 인근 신리마을도 태풍 시 해수에 의한 주거지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향후 기상예보에 따라 수해 방지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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