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신항 건설현장 교통사고 발생…1명 사망
상태바
울산신항 건설현장 교통사고 발생…1명 사망
  • 정혜윤 기자
  • 승인 2023.07.12 23: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일 오전 11시20분께 울산 남구 황성동 울산신항 건설현장에서 신호수(여·40대)가 중장비 차량에 깔리는 사고로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덤프트럭 운전자(60대)가 후진 중 사각지대에 있던 A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이 긴급출동해 당시 덤프트럭에 깔려 있는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과다출혈로 심정지가 발생, 끝내 숨졌다.

경찰은 해당 차량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초가을 밤하늘 빛으로 물들였다
  • 2025을지훈련…연습도 실전처럼
  • 한국드론문화협동조합 양산서 공식 출범
  • 물과 빛의 향연…‘남창천 물빛축제’ 6일 개막
  • 태화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추진
  • 퇴직했는데…2019년 월급이 또 들어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