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상호 연계 가능한 프로그램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에까지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울산대는 맞춤형 상담인 진로상담 프로그램을, UNIST는 정신과 의사 상주 프로그램을, 울산과학대는 학교 적응 프로그램을, 울산남구가족센터는 1인가구 사회적관계망지원 사업을, 울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근로권익보호 사업을, 울산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마약예방교육 프로그램을 각각 소개했다.
이와 함께 각 대학별 심리상담의 10~20% 정도가 위기사례임을 공유하고 고위험군 위기 매뉴얼 마련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차형석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