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 체육활동 지원...중구의회, 조례안 원안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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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 체육활동 지원...중구의회, 조례안 원안가결
  • 정혜윤 기자
  • 승인 2023.07.1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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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의회(의장 강혜순)가 장애인과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생활체육 활동을 돕기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나섰다.

13일 중구의회는 제257회 임시회 기간 중 열린 행정자치위원회 조례안 심의에서 문기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체육진흥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조례에는 기존 생활체육의 한정된 범위에서 벗어나 장애인과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체육활동 지원을 위한 내용과 전문체육인 지원 등 각 분야별 체육진흥 사업과 그에 따른 지원방안을 규정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세부내용을 보면 구청장은 장애인 및 노인 체육대회 행사개최와 참가를 지원하고 관련 동호회와 단체의 육성·지원, 장애인·노인 체육 우수 선수 및 지도자 발굴, 관련 시설 설치 및 운영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도록 명시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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