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의회, 지역 자활센터 개선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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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의회, 지역 자활센터 개선방안 모색
  • 정혜윤 기자
  • 승인 2023.07.1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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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4일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는 희망그루터기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를 찾아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보완점 및 개선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울산 중구의회(의장 강혜순)가 임시회 기간 현장점검 활동을 펼쳤다.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는 지난 14일 희망그루터기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를 찾아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보완점 및 개선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희망그루터기 중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6월 학성동에서 동동 산전마루로 이전했다.

올해 자활센터 운영을 위한 예산은 자활근로사업비 21억9700여만원과 센터운영비 2억9200여만원 등 국·시·구비를 합쳐 모두 28억9340여만원 규모다. 현재 자활기업 2개와 자활근로사업단 14개가 운영중이며 취약계층 139명의 자립을 돕고 있다.

문희성 복지건설위원장은 “산전마루에 새롭게 보금자리를 마련한 지역자활센터가 본연의 역할과 기능에 충실해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의 기회를 주고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박경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 울산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구성돼 있지만 정식 조례가 마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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