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창단되는 청소년 공감소통 기자단은 울산해양경찰서의 이슈 및 새로운 정책을 취재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알리는 역할을 담당한다. 모집 대상은 울산시 소재에 있는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어린이 및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청소년 공감소통 기자단은 8월 초 예정된 발대식을 시작으로 1년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활동기간 동안 울산해양경찰서 관할 구역 및 경비함정 탐방을 통해 해양경찰의 근무 환경과 직무에 대해 경험하며 청소년들의 진로설계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해양경찰서 정책홍보실(052·230·2212~2112)로 하면 된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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