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은 올 올 상반기 30가구 이상 민간 신축 공동주택 14개 단지 6373가구를 대상으로 점검에 나섰다.
그 결과 콘크리트 균열, 벽체 누수, 철근 이음 등 중대 하자부터 미장 및 마감 불량 등 일반 하자까지 총 760건을 발견해 시정 요청했다.
시는 하반기에도 신축 23개 단지 9065가구에 대한 품질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의 품질 점검 서비스를 받으려면 조합 등 30가구 이상 민간 공동주택의 사업 주체가 관할 구·군에 요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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