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HD현대(건설기계부문)가 20일부터 집중호우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봉화군에 인력 및 복구 장비를 긴급 지원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HD현대는 인력 20명, 6곘급 굴착기 20대르 투입해 폭우로 훼손된 도로, 하천, 산사태 현장 등의 피해 복구를 돕는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자발적으로 중장비 등을 흔쾌히 지원해 준 HD현대에 감사드린다”며 “수해 복구 지원으로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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