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형상점가 화재공제 지원, 남구 규제개혁위 최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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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형상점가 화재공제 지원, 남구 규제개혁위 최우수 선정
  • 정혜윤 기자
  • 승인 2023.07.2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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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지난 17일 2023년 제2회 울산광역시 남구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하고 ‘골목형상점가 화재공제 지원’을 최우수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남구는 지난 3월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제도개선 및 불합리한 대민규제를 완화하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했으며 모두 12건의 제안서가 접수됐다. 심의 결과 화재공제 지원 대상이 아니었던 소상공인들에게도 화재공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골목형상점가 화재공제 지원’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회의를 주재한 이병철 위원장은 “공무원 스스로 적극행정의 취지로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자 하는 노력은 긍정적인 행정변화의 흐름이며 앞으로도 국민생활과 기업 활동에 불편을 주는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규제는 완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 접수된 안건은 중앙부처에 건의해 개선되도록 할 예정이다. 정혜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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