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는 19일 ‘민선 8기 구청장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5대 분야 66개 공약사업의 추진 현황과 실적 등을 점검하고 공약사업 이행 과정의 문제점 등을 살펴보고 대책을 논의했다.
6월 말 기준 울산 중구 민선 8기 5대 분야 66개 공약 사업 가운데 △청년 특성 야시장 운영 △전국 거리음악(버스킹) 축제 개최 △병영 막창 특화거리 육성 △방범용 CCTV 설치 확대 등 총 28개가 완료됐다.
이와 함께 △중앙시장 활어회 타운 유치 △청년예술제 개최 △공공실버타운 조기 추진 △울산 중구 웹툰 창작공간(팩토리) 육성 등 나머지 38개도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중구는 신뢰받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공약사항 추진현황 보고회 결과를 중구청 누리집(https://www.junggu.ulsan.kr)에 게재할 예정이다. 또 매년 공약사항 이행평가단 회의를 열고 공약 이행 상황을 구체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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