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장학재단(이사장 천영우)과 롯데삼동복지재단(대표이사 권혁운)이 후원하고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한 ‘일석삼조(一石三鳥) 아동·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대학생 멘토링 3차년도 지원사업’ 수료식이 19일 울주군청에서 열렸다.

지난해 9월부터 진행된 대학생 멘토링사업은 롯데장학재단의 후원금 총 2억2000여만원으로 진행됐다. 울산 지역 내 대학생들의 교육재능 나눔 사회공헌사업으로 초등학교 5, 6학년 70여명에게 대학생 멘토를 매칭해 학습지도와 진로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롯데장학재단 소대봉 사무국장은 “사업에 참여한 대학생 멘토의 재능과 열정이 미래 세대 주역인 아동의 학습능력 향상에 큰 기여를 함과 더불어 미래에 대한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북돋아주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