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현대차 노사 관계자를 비롯해 박천동 울산북구청장, 염선용 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삼계탕 DAY는 현대차 노사가 북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울산시북구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펼치고 있는 H지역동행 사업의 일부로, 노사는 이번 행사를 위해 사회공헌기금 30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산시북구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봉사는 울산 북구지역 경로당 40곳 소속 노인 총 2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노사 관계자들은 양정경로당 40여명의 노인들에게 삼계탕 배식 봉사를 펼쳤다.
현대차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계신 곳을 직접 찾아 삼계탕을 전달하니 보람이 더 크게 느껴진다”며 “맛있는 보양식으로 여름철을 이겨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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