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는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업으로 ‘진장지구 쇼핑단지 활성화 추진’ 등 5건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최우수로 선정된 경제일자리과 김소연 주무관의 ‘진장지구 쇼핑단지 활성화 추진’은 진장 지역 일대에 특색 있는 쇼핑관광 자원 발굴과 지역 관광 소비 진작을 위한 브랜드네이밍 공모, 맥주축제, 교통시설물 정비 등 구체적인 상권 활성화 방안을 수립했다. 특히 민간(진장지구 발전협의회)과 협업을 통한 정책을 발굴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현대자동차 전기차 국내공장 신설 원스톱 행정지원’, ‘구정발전 우수사례 발표회 운영’, ‘구조물 지진재해 안전관리 플랫폼 구축(2023년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 등 3개 사업이 선정됐다.
북구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직원에게 수상 실적에 따라 구 모범공무원 선정, 특별휴가 3~5일 부여, 행정마일리지 부여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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