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울산지부, 서울 초등교사 사망 애도
상태바
전교조 울산지부, 서울 초등교사 사망 애도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3.07.20 2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교조 울산지부는 20일 성명서를 내고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모 초등학교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선생님의 안타까운 죽음을 마음 깊이 애도한다”고 밝혔다.

전교조는 “선생님이 된 기쁨을 충분히 누려보기도 전에 극단적인 선택을 한 선생님의 마음을 헤아려본다”며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 바로 그곳에서 홀로 외롭게 선생님을 떠나보냈다”고 애도했다.

그러면서 “교육당국에 엄중히 촉구한다”며 “철저한 진상 조사와 안전하고 행복하게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장생포 수국 절정…한여름의 꽃길
  • 울산 첫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상업운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