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개동 산사태 취약지역 등 울산 남구, 재난대비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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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개동 산사태 취약지역 등 울산 남구, 재난대비 현장점검
  • 강민형 기자
  • 승인 2023.07.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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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 등 관계자 7명이 여천천 산책로를 찾아 차수판 설치 등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울산 남구가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산사태 취약지역·하천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서동욱 남구청장과 관계자 등은 현장에 나가 장마철 호우 피해 상황을 확인 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황을 검토했다.

특히 상개동 일원 산사태 취약 지역 토사유출, 경사면 균열, 침식 등 피해 여부를 확인했다. 또 여천천 차수판 설치 현황 등 전반적인 관리사항을 점검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주말 다시 많은 비가 올 가능성이 있는 만큼 자연재난에 따른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찰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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