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산초 The best team(6학년 정예인, 이다현)은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더자람 더배움 교실, 바닥LED판, 가상 현실(VR) 체험존, 게임체험존 등 놀이와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공간을 디자인했다.
성광여고 sf팀(3학년 조서영, 하은주)은 이동수업 때 동선이 길고, 휠체어로 계단 사용이 어려운 점, 학교 건물이 높아 자연을 직접 접하기 힘든 점 등 기존 학교가 지닌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새로운 공간을 디자인했다.
시교육청은 지난달 공간디자인, 영상콘텐츠 2개 분야로 나눠 공모를 진행해 모두 30편이 출품됐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