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송 ‘아들의 소망’은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운 간단한 멜로디와 듣는 이를 사로잡는 훅(hook)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노래는 일터로 나간 가족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성온은 울산의 화학공장을 다니던 아버지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했던 감정을 되살리며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박성온의 아버지는 화학공장을 30년 가까이 다니며 교대근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 출신의 박성온은 미스터트롯2 탑7에 진출해 이목을 끈 바 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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