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1%나눔재단, 취약층에 보양식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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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1%나눔재단, 취약층에 보양식 선물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3.07.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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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현대1%나눔재단은 20일 중복을 앞두고 울산 동구지역 취약계층 510가구에 삼계탕 등 간편보양식과 여름용품이 담긴 꾸러미를 전달했다.
HD현대1%나눔재단(이사장 권오갑)이 중복을 맞아 울산 동구지역 취약계층 510가구에 보양식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HD현대1%나눔재단은 울산 동구종합사회복지관 1층 북카페에서 김상회 HD현대중공업 상무, 이정석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장, 차현태 울산동구노인복지관장과 1% 급여 나눔에 참여하고 있는 HD현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원한 여름나기 보양식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HD현대1%나눔재단이 준비한 여름나기 보양식 꾸러미는 총 4200만원 상당으로 울산 동구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한 동구 지역 취약계층 5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꾸러미에는 삼계탕, 갈비탕, 직화구이김 등 간편 보양식과 함께 휴대용 손선풍기, 쿨토시 등의 여름용품이 담겼다.

HD현대1%나눔재단 관계자는 “지역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날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세심한 관심과 배려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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