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프는 7월17~21일 4박5일간 UNIST 캠퍼스에서 진행됐다. 28개 고교에서 9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병렬컴퓨팅 응용 기술과 이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을 구현하는 전 과정을 학습하고, 이를 직접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병렬컴퓨팅과 AI 과제를 해결하는 경진대회를 열어, 수상자를 선정했다. 과제 수행 결과를 종합해 최종적으로 민족사관고등학교 DEFCON팀(UNIST 총장상)과 부산일과학고등학교 문안한팀(KISTI 원장상)이 대상을 수상했다. 차형석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