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정부 합동평가 대비 정성평가 추진상황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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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정부 합동평가 대비 정성평가 추진상황 보고회
  • 이춘봉
  • 승인 2023.07.2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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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4년 정부 합동평가 대비 정성평가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평가 지표 담당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사례 선정을 위한 정성평가에 대비, 지표별로 평가 기준에 적합한 사례인지를 점검하고, 미흡한 사례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정부 합동평가는 국정 운영의 효율성과 책임성, 통합성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가 관계 부처와 매년 17개 시·도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정성평가와 정량평가로 진행된다.

‘2024년 정부합동평가’는 내년 1월부터 4월까지 101개 지표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 가운데 정성평가는 시의 여건과 지역 주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시책 발굴 및 우수한 성과를 나타낼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가 요구된다.

시는 지난 2월 자체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실무 담당 공무원 상담, 지표별 목표 관리 및 사례 발굴 등 평가 준비에 들어갔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23년 정부 합동평가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특전으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9억1100만원을 지원받았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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