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은 교육부가 미래 산업계를 견인할 전문기술인재를 집중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2021년에 시작한 3개년 사업이다.
울산과학대는 ‘스마트·친환경선박’ 분야에 선정돼 울산의 3대 주력산업 중 하나인 조선해양산업에 친환경, 스마트 선박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울산과학대는 이번 연차 평가에서 △신산업분야 현황분석에 기반한 대상 학과 선정 △스마트·친환경선박 분야의 협약 산업체 지속적 증가 △사업 성과 공유 및 확산 실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 평가를 받은 울산과학대는 인센티브를 더해 올해 10억여원의 사업비를 받게 됐으며, 3년의 사업 기간에 총 30억여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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