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우리마을 청춘극장! 주인공은 나야 나!’, 남구는 신(新) 구(舊)의 조화 ‘치매안심마을 어서 와와!’, 북구는 신규 치매안심마을 특화사업 ‘치매(愛) 한마음 합창단’ 사업으로 각각 선정됐다.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은 기획력 있는 치매안심센터에 예산을 지원해 지역사회 특성에 기반한 치매관리사업을 발굴해 확산하고자 하는 것으로, 공모를 통해 전국 48개 치매안심센터가 선정됐고 총 12억7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복지부는 향후 선정된 치매안심센터 대상으로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해 다른 지자체에 경험을 적극 공유하도록 하고, 연말 ‘2023년 치매관리사업 경진대회’에서 사업 추진이 우수한 지자체 대상으로 시상할 계획이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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