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심마을 우수사업, 울산 중·남·북구센터 선정
상태바
치매안심마을 우수사업, 울산 중·남·북구센터 선정
  • 신동섭 기자
  • 승인 2023.07.25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건복지부는 24일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에 울산 중구, 남구, 북구를 비롯한 48개의 치매안심센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우리마을 청춘극장! 주인공은 나야 나!’, 남구는 신(新) 구(舊)의 조화 ‘치매안심마을 어서 와와!’, 북구는 신규 치매안심마을 특화사업 ‘치매(愛) 한마음 합창단’ 사업으로 각각 선정됐다.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은 기획력 있는 치매안심센터에 예산을 지원해 지역사회 특성에 기반한 치매관리사업을 발굴해 확산하고자 하는 것으로, 공모를 통해 전국 48개 치매안심센터가 선정됐고 총 12억7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복지부는 향후 선정된 치매안심센터 대상으로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해 다른 지자체에 경험을 적극 공유하도록 하고, 연말 ‘2023년 치매관리사업 경진대회’에서 사업 추진이 우수한 지자체 대상으로 시상할 계획이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장생포 수국 절정…한여름의 꽃길
  • 울산 첫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상업운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