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장애인종합복지관 증축, 발달장애인 거점센터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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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장애인종합복지관 증축, 발달장애인 거점센터 활용
  • 박재권 기자
  • 승인 2023.07.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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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중구 성안동에 위치한 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증축해 지역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거점센터로 삼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용역에 나선다.

시는 발달장애인 거점센터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공고문을 내고 이를 수행할 시행사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용역비는 약 1억원이며, 용역 기간은 3개월이다.

시는 용역 결과에 따라 거점센터에 발달장애인 보호자 휴게공간, 긍정 행동 지원 모델하우스 등을 마련하고 관련 정보를 취합하는 등 서비스 및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하반기 기준 울산 지역에 등록된 발달장애인은 약 5300명이다. 박재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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