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글로컬대학 본지정 위해 머리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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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글로컬대학 본지정 위해 머리맞대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3.07.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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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 울산대 관계자들이 26일 울산대학교 학생회관 ABLE라운지에서 글로컬대학 실행계획 수립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울산대학교가 정부의 집중 지원을 받는 ‘글로컬대학 30’ 예비대학으로 지정된 가운데, 오는 10월 본지정 평가를 앞두고 본지정을 위한 관계기관 첫 실무회의가 26일 열렸다.

울산대에서 열린 이날 실무회의에는 울산시 미래교육혁신단 황보정숙 단장, 울산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 최홍원 실장, 울산대학교 조지운 교무처장을 비롯해 기관별 실무자들이 참석해 글로컬대학 실행계획 수립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 자리에서는 ‘글로컬대학 30’ 본지정 실행계획서 작성 주요 일정과 기관별 업무분장, 지역산업육성기금 참여 기관 등이 논의됐다.

이에 앞서 울산대는 글로컬대학 30 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지난 25일 대학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혁신기획서에 대해 설명회를 가졌다.

울산대가 예비지정되기 위해 교육부에 제출한 혁신기획서에는 ‘울산 산업 대전환을 견인하는 지산학 일체형 대학’ 혁신 모델을 제시하고 △UNIST(울산과학기술원)와 공동으로 미래 신산업 대학원 신설 △시·공간 초월형 캠퍼스 ‘UbiCam’ 조성 △지역산업육성 펀드 1000억원 조성 등이 실행방안을 담았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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