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임상병리사는 지난 2003년 울산대병원 입사 후 근로자 건강검진의 질 향상과 효율적 관리를 위해 여러 관련 전산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산업보건분야 전문가로서의 근로자의 건강향상과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 임상병리사는 “이번 상은 직업환경보건센터 직원 모두가 함께 받은 상이라 생각한다”며 “근로자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과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활발히 펼쳐 울산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도시가 되는 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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