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상은 각 부문 상위 1%에게만 수여하는 상이다. 김황·이희승 교수팀은 모바일 앱 ‘북릿’(Booklet) 디자인으로 이 상을 받았다.
이 앱은 골목서점과 같은 소규모 문화 공간과 잠재 고객 간 소통을 지원하고자 고안된 디지털 플랫폼이다.
앱을 활용해 골목서점 운영자들은 장소 마케팅, 콘텐츠 구성, 관객 모집 등 복잡한 업무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고, 잠재 고객들은 원하는 장소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린다. 독일·싱가포르 레드닷어워드재단이 주관하며 제품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콘셉트 등 3개 분야를 시상한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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