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포토존’ 주전항 북방파제 등대 계단 노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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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포토존’ 주전항 북방파제 등대 계단 노후화
  • 오상민 기자
  • 승인 2023.07.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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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억여원이 투입된 어촌뉴딜300의 일환으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울산 동구 주전항에 계류장으로 이어진 계단이 노후돼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6일 울산 동구 주전항 북방파제 입구에는 큰불항에 이용될 돌무더기가 쌓여 있고 안전 주의 표지가 있다. 어선 선착장 인근에는 어구·어망과 쓰레기가 몰려 있다.

등대로 올라가는 계단 일부는 파손돼 있고 출입금지 안내판이 있다.

해당 장소는 선착장 일원에 도막 포장 공사가 예정돼 있어 임시로 차단된 상태로 이번 사업에 계단 일원 정비는 포함되지 않았다.

북방파제 등대는 지난 2012년 경관개선 사업으로 포토존으로 많은 방문객이 방문하면서 계단이 개방되면 바다로 내려가다 실족 등이 우려되고 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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