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공모전은 안전보건 지식 공유 및 나눔을 확산하고 선진안전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 소재 사업장 소속 근로자들이 지난 5월 한달간 시행한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를 주제로 총 111편의 작품을 출품했다.
출품작 중 1차 심사통과작 20편을 대상으로, 유튜브 호응도와 2차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공개 검증 후 최종 결과를 확정했다.
대상은 ‘TBM의 중요성’이라는 제목으로 해당 사업장 TBM의 과정을 재치있게 소개한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차지했다. 또 한화임팩트가 최우수상, 모트라스(주)울산공장이 우수상, HD현대일렉트릭 및 SK에코엔지니어링 울산 GPS CCPP Project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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