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종합건설본부는 ‘명촌지하차도 보행로 개선 공사 사업’과 관련해 오는 29일~8월1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명촌지하차도 아산로에서 산업로 남구 방향 야간 차량 통제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통제 시간대 해당 도로를 이용하려는 시민은 아산로에서 명촌교 북단교차로를 지나 명촌정문 앞 교차로에서 유턴해 산업로를 이용하면 된다.
한편 울산시 종합건설본부는 73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55곒의 보행로를 2.1곒로 확장하고 난간을 설치하는 등 명촌지하차도 보행로 개선 공사 사업을 8월 중 완공할 예정이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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